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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ADMINISTRATOR

[보건직공무원] 환경위생 



인간을 둘러싸고 있는 생활환경의 위생유지, 즉 개인의 주위, 집 안팎, 마을 ·지역사회를 깨끗한 상태로 보전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을 유지 ·증진하는 것.
 
 환경위생의 대상은 생활환경이며, 그 근간이 되는 기술은 상하수도 ·산업폐수 ·수질보전 등을 취급하는 위생공학이다. 종래에는 토목공학에서 취급하였으나, 하수 ·산업폐수처리 분야에서 화학 및 미생물학 분야의 협력이 필요하게 되었기 때문에, 물의 위생에 관한 새 기술로서 위생공학이 탄생한 것이다. 쓰레기의 처리문제 또한 환경위생의 대상이며, 위생공학적 기술의 활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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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급공무원,10급기능직공무원 시험대비] 완전 초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아들 10급 공무원 시험 보는데 도움을 주려고 엄마인 제가 질문을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정말 완전 초보라.... 생각보다 모든게 어려운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분들께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아들 : 26세

거주지: 경기도 남양주시

자격증: 워드1급 . 정보처리기능증 . 컴활 필기시험 합격후 실기는 시험안쳤음.


사무직으로 공부해야되겠지요?

사무직으로 한다면 초보가 공부할수 있는 좋은교재 추천 꼭~~부탁드립니다.

10급 사무직은 언제 시험을 치는지 어떻게 알수 있나요?

모르는게 너무 많아 죄송합니다.


답변

워드 1급이 있으니 사무로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경기도 지역의 경우 하반 채용 예정 공고가 난 상태입니다. 정확한 날짜 등은 아직 나오지 않았구요..

동영상 강의의 경우 10급만을 전문으로 하는 학원들이 있으니 검색해서 알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강의를 파는 곳에서 강의에 맞춘 교재도 함께 판매하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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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급공무원](일반상식) '한글' 브랜드

 


2008 베이징 올림픽은 화려한 개막식 때 중국의 한자 문명을 자랑하는 일도 빠뜨리지 않았다. 거장 장이머우(張藝謀) 감독다운 총연출이었다. 그보다 6개월 가량 앞선 지난해 2월11일 ‘런민르바오(人民日報)’는 ‘한어병음’ 50주년을 기념해 ‘한어병음 정책이 문화 창달을 촉진했다’고 보도한 적이 있다. 한어병음이란 중국어 한자음을 로마자로 표기하는 것. 컴퓨터나 휴대전화에 한자를 입력하거나 사전을 편찬할 때에도 이 방식이 사용된다. 1958년 한어병음 정책 도입 당시 중국의 문맹률은 80%에 가까웠고 이는 그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고육책이었다. 한자는 중국의 자랑이자 ‘고민거리’이기도 한 것이다.
 
한자(간체자)의 나라 중국의 고민은 여전하다. 오늘에는 새로운 과제까지 생겼다. 정보기술(IT) 시대의 특징인 스피드를 따라잡는 문제다. 중국어와 한글의 컴퓨터 자판 입력 속도를 비교했더니 한글보다 7배나 뒤지더라는 실험 결과도 있다. 또 청나라 말기의 정치인 위안스카이(袁世凱)는 한글의 우수성에 주목, 이를 도입해 문맹률을 개선해 보려 했다. 하지만 단념할 수밖에 없었다. ‘국운이 기운 나라의 글을 사용할 수 없다’는 강력한 반발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한글의 우수성은 IT 시대에 더 돋보인다. 10개 남짓한 휴대전화 문자 입력 버튼으로 엄청난 속도로 문장을 입력, 전송할 수 있다. 게다가 철자 수가 적으니 외국인이 배우기에도 큰 어려움이 없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7일 ‘한글의 세계화’를 통해 국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한 정책을 주목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우선 해외의 한글 교육을 담당하는 기관이 세종학당, 한국교육원, 한국문화원, 한글학교 등으로 여럿인 명칭을 ‘세종학당(King Sejong Institute)’ 하나로 통합할 것이라 한다. 우리 교민이냐 순수 외국인이냐 등 교육 대상과 목적에 따라 추진 주체도 다르고 해외 한글 교육 기관의 이름도 달라 혼란스러운 문제점을 개선해 보겠다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과 함께 당국이 힘써야 할 일이 있다. ‘한글 = 대한민국의 문자’임을 세계인이 기억할 수 있도록 국내의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공·사기업의 명칭과 길거리 간판의 영문 표기 확산, 공문서의 한글·영문 병기, 외래어 홍수 등 한글의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는 일이 다반사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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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급공무원](국어) 주요 잡지 및 문예지




1910년대

소년(1908) - 청춘(1914) - 유심(1918) - 태서문예신보(1918)


1920년대

창조(1919) - 개벽(1920) - 폐허(1920) - 장미촌(1921) - 백조(1922) - 금성(1923) - 영대(1924) - 조선문단(1924) - 해외문학(1927) - 문예공론(1929)

1930년대

시문학(1930) - 문예월간(1931) - 삼사문학(1934) - 문학(1934) - 조선문학(1935) - 시원(1935) - 조광(1935) - 시인부락(1936) - 자오선(1937) - 문장(1939) - 인문평론(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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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교사] 설마 선생님이 틀렸을까

“선생님! 제 것 좀 봐주세요. 아무리 세어 봐도 1개가 틀려요.”
“알았어요. 다시 봐줄테니 조금만 기다려봐.”
수학 시간, 자기가 공부한 것을 확인 받으러 나와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아이들 틈새로 나를 불러내는 목소리는 1학기 반장이었던 김시원.

“이상하다. 난 아무리 세어 봐도 58개 인데 1개가 어디서 틀렸지?”
중얼거리던 시원이가 다시 곁으로 와서 이번에는 아주 소리를 지른다.
“선생님! 제발 한 번만 봐주세요. 제 것이 왜 틀렸는지요.”

줄을 선 다른 아이들 공부를 봐주고 그 아이 차례가 돼 문제를 다시 풀어봤다. 문제라고 해봐야 겨우 십단위 숫자세기.
“어디 보자. 선생님이랑 같이 세어 보자.”
그림으로 제시된 빨대를 하나하나 체크해 가며 10개씩 묶어서 세어 놓은 시원이의 답을 확인해 갔다.

“어? 시원이 답이 맞네? 58개, 얘들아. 아까 수학 답은 57개가 아니라 58개가 맞구나. 질문을 잘한 시원이 덕분에 틀린 답을 고치게 됐다. 끝까지 질문을 잘 하고 답을 찾아낸 시원이에게 힘찬 박수를 보내자.”
다른 공부 시간에는 딴 짓을 잘 하는 재윤이가 오늘따라 수학 시간에 제일 먼저 답을 가져왔길래 확인하지 않고 정답으로 했던 것이 그만 실수를 가져왔다. 수학 시간만 되면 눈빛을 반짝이는 재윤이를 칭찬해 줘서 공부에 대한 흥미를 높여 주고자 했던 내 욕심이 과했던 것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다시 세어 보거나 질문을 하지 않고 그냥 넘어갔는데 그 아이만 기어이 자기 생각을 표현했으니 얼마나 기특하던지……
“시원이는 개학식 때 교장 선생님께서 공부를 잘 하려면 질문을 많이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그것을 잘 실천했으니 사탕도 더 줘야겠다.”
그러자 아이들이 여기저기서 “나도 58개라고 썼는데. 아깝다! 나도 질문할 걸!”

아무리 세어 봐도 58개인 것을 선생님이 57개라고 했으니 얼마나 답답했을까? 그래도 설마 선생님이 틀렸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계속해서 자기 것만 손가락을 꼽아가며 열심히 세었을 꼬마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얼마나 귀여운지 그 생각만으로도 행복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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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직공무원] 물의 환경 위생적 중요성



* 물의 환경 위생적 중요성 *

(1) 수인성 전염병 :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콜레라, 아메바성이질 등

(2) 유해물질의 오염원(수인성 중독질환)

(3) 기생충질환의 전염원

(4) 불소의 함량

(5) 생활환경의 악화, 음용수 및 공업용수의 부적합, 악취 및 가스발생, 해충의 서식, 정수과정의 어려움 등

(6) 수인성 전염병 유행의 역학적인 특징★★★★

    ① 피해지역과 음료수 사용지역이 일치한다.

    ② 환자가 집단적 혹은 폭발적으로 발생한다.

    ③ 그 음료수 사용 중지 또는 개선으로 환자 발생률이 감소되거나 중단된다.

    ④ 수중에서 동일 병원균을 중명할 수 있다.

    ⑤ 일반적으로 발병률과 치명률이 낮고 2차 감염자는 거의 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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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급공무원] 10급공무원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검색해보면 10급공무원에 대한 정보가 엄청 많던데..
지금 10급공무원을 공부하려하는 저로선, 어떤 자료가 얼만큼 도움이 되는지 감을 못 잡겠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말로는 10급공무원을 공부하려면 학원을 꼭 다니라고 하던데,
집에서 그냥 공부하고 싶은데요.. (아무래도 돈이...)

집에서도 10급공무원을 그냥 독학으로 할 수 있는 방법 있나요??
동영상강의는 어느곳이 좋나요??

궁금한게 많지만 여기까지만 질문하겠습니다. 당장 급한게 아니라서..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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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급공무원](일반상식) 한국산 배터리


 
 
일본전지공업회에 따르면 세계 최초로 건전지를 만든 이는 시계수리공 출신 야이 사키조(1864∼1927)다. 야이는 고등공업학교(현 도쿄공업대학) 입학시험에 5분 늦어 실패한 경험을 살려 1881년 전지를 이용한 전기시계를 개발, 전기 관련 일본 최초의 특허를 얻는다. 그의 나이 겨우 17세 때다.
 
당시 전지는 전해액을 그대로 사용하는 습(뙺)전지였기에 매우 불편했다. 이에 야이는 고심 끝에 전해액을 종이에 스며들게 하는 이른바 건(乾)전지를 고안한다. 마침내 1885년 실험에 성공한 그는 그해 도쿄에 '야이 건전지합자회사'를 세워 세계 최초의 건전지 상용화를 꾀한다.
 
하지만 야이 건전지는 팔리지 않았다. 건전지를 이용하는 제품이 거의 없었던 탓이다. 겨우 빛을 본 게 청일전쟁 때. 일본 육군이 회중탐조전등, 휴대통신기의 전원으로 야이 건전지를 주목한 덕분이었다. 혹한기에 전해액이 얼어붙어 무용지물이던 습전지를 야이 건전지가 몰아낸 셈이었다.
 
야이는 하루 아침에 건전지왕으로 유명해졌으나 건전지 수요가 여전히 늘지 않아 그의 회사는 순탄치 않았다. 게다가 1923년 자전거 전조등용 건전지를 개발한 라이벌 마쓰시타 코노스케(1894∼1989)가 등장한다. 자전거의 보급과 함께 대박을 터뜨린 마쓰시타와 시대를 너무 앞서 간 야이가 크게 대비되는 대목이다.
 
이후 건전지의 주도권은 마쓰시타로 넘어간다. 기묘하게도 야이가 병사한 후부터 휴대용 라디오와 전축 등 건전지를 전원으로 하는 전기제품 수요가 급증했다. 세계적인 전자기업 파나소닉의 바탕이 이때 마련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발명도 중요하지만 시대의 흐름을 잘 읽고 제품을 응용개발해 내는 것은 더 큰 의미가 있다.
 
지난 24일 버락 오마바 미국 대통령은 취임 후 첫 국회 국정연설에서 "우리는 태양광 기술을 발명했지만 그걸 산업화하는 데는 독일·일본에 뒤처져 있다. 신형 하이브리드카를 만들긴 하나 이를 구동시키는 건 한국산 배터리다"고 말했다. 발명은 했지만 시대를 읽는 데는 미흡했다는 자조요 반성이다. 한국산 배터리 발언은 LG화학이 미국 GM에 단독 공급하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염두에 둔 것이다.
 
경제가 지난 환란 때보다 더 어렵다지만 그래도 희망은 있다. 우리의 지혜와 두뇌가 번득이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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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급공무원](일반상식) 소란한 도시


 
 
기찻길 옆 오막살이에 사는 아기가 듣는 소음은 어느 정도일까. 철길에서 100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측정한 기차 지나가는 소리는 약 85데시벨(㏈)이라고 한다. 밤에 어른이 심하게 코고는 소리와 비슷한 수준의 소음이다.
 
소리의 상대적 크기를 나타내는 데시벨은 전화기를 발명한 그레이엄 벨의 이름을 따온 단위이다. 대체로 조용한 방은 30㏈, 생활소음은 40㏈, 일상의 대화는 60㏈쯤 된다. 승용차 내부 소음은 80㏈, 잔디 깎는 기계 소리는 90㏈, 록 콘서트는 120㏈, 제트엔진 소리는 140㏈ 정도이다. 10㏈씩 증가할수록 소리의 세기는 10배씩 강해진다. 20㏈은 10㏈의 2배가 아니라 10배이며, 0㏈보다는 10배의 10배이므로 100배 강한 소리다. 따라서 일상의 대화 60㏈과 차 안의 소음 80㏈은 소리의 강도가 무려 100배나 차이가 난다.
 
소음 수치에 대한 쉬운 비유가 있다. 소음도가 80㏈ 정도인 술집에서 6명이 술을 마시며 대화하려면 큰 소리로 떠들어야 한다. 소음이 85㏈이면 다 함께 대화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3명씩 자리를 나눠야 한다. 술집 음악이 헤비메탈로 바뀌어 90㏈이 되면 옆사람 귀에다 입을 대고 말해야 간신히 들을 수 있다. 데시벨 한 눈금 차이는 이렇게 크다.
 
데시벨 수치가 높아질수록 소리는 소음으로 변한다. 소음이 지속되면 공해가 되고, 강도를 더하면 폭력이 된다. 보통 85㏈ 이상의 소음 환경에 오래 노출되면 청각이 손상될 우려가 있다고 한다. 폭죽 소리처럼 140㏈을 넘어서는 소음은 청력을 바로 해칠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하다.
 
그러나 참을 수 있는 소음의 기준은 사람마다 각기 다르다. 시장통에서도 태연히 잠드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옆집 개 짖는 소리에 잠을 설치는 사람도 있다. 또 어떤 이에겐 듣기 좋은 음악도 다른 이에겐 소음에 불과하기도 하다.
 
전국 33개 도시의 주민들이 밤낮없이 소음에 시달린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환경부에 따르면 전용 주거지역 소음도가 대부분 도시에서 환경기준을 초과했다. 가장 심각한 천안의 경우 밤 시간에 52㏈로 나타났다. 식당의 소음이 약 50㏈이니, 밤에도 손님들 떠드는 소리에 파묻혀 잠을 청하는 셈이다. 도시에서는 이제 ‘칙칙폭폭 기차소리 요란해도 잘도 자는’ 아기가 되어야만 잠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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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급공무원](일반상식) 미디어 트레이닝

 
 
1933년 프랭클린 루스벨트가 대통령이 된 뒤 기자들에게 요구했다. "내가 차에서 내리는 사진은 찍지 마시오." 소아마비를 앓아 제대로 걷지 못했던 그는 부축받는 모습을 대중에게 보이기 싫었다. '행정 명령'이라는 이름으로 존중됐던 이 불문율을 신참 기자가 어겼다가 정보기관에 혼이 나곤 했다. 30년 뒤 린든 존슨 대통령은 또 다른 '아랫도리 취재 금지령'을 내렸다.
 
▶존슨은 취임 직후 술집에서 기자들에게 집게손가락을 흔들며 말했다. "자네들은 가끔 내가 여자와 함께 백악관에서 나오는 걸 보게 될지 몰라. 그건 자네들이 상관할 일이 아니야." 케네디 시절 규칙을 자기에게도 적용해달라는 존슨의 요구를 언론은 충실히 따랐다. 루스벨트의 이미지 통제는 TV가 없던 시대여서 가능했다. 대통령의 성역(聖域) 아닌 '성역(性域)'도 클린턴 때 르윈스키 스캔들로 무너졌다.
 
▶이젠 누구도 미디어 앞에 자유로울 수 없다. 대통령들은 중요한 연설이나 TV 토론을 앞두고 며칠씩 전문가들과 함께 치밀한 콘티를 짜고 리허설을 한다. 이런 '미디어 트레이닝'을 카터는 거추장스러워했다. 참모들은 카터가 TV 연설에서 규제 철폐 실적을 자랑하면서 책상 위 서류들을 쓰레기통에 던져 넣으라고 했다. 카터는 그 대목에서 "종이뭉치들은 백지 소품"이라고 실토해버렸다. 카터는 미디어 평판이 매우 나빴던 대통령에 꼽힌다.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이 카메라 앞에 서서 훈련받는 사진이 어제 신문에 실렸다. 문화관광부가 마련한 공직자 '미디어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첫 이수자다. 이 장관은 홍보 전문가 3명과 함께 말하는 속도·억양·발음·호흡과 시선, 얼굴 각도를 면밀히 점검했다. "음~ 에~" 하는 군소리와 머리 긁는 버릇을 교정받고 옷차림, 넥타이 색깔에 대한 조언도 들었다.
 
▶오바마 대통령이 지난주 뉴욕타임스 기자들과 인터뷰한 뒤 전화로 미진한 답변을 소상하게 해줬다고 한다. 오바마는 비판적 칼럼니스트들도 식사 자리나 전용기로 불러 대화한다. 비판적인 기사가 실리면 백악관 고위 보좌관들이 필자에게 전화를 걸어 설득한다. 미디어 대하는 기술도 필요하겠지만 중요한 것은 미디어와 국민의 마음을 얻으려는 진심과 열성이다. 그러고 보면 엊그제 파이낸셜타임스가 인용한 한국 관리 말은 정말 엉뚱한 '미디어 조건반사'다. "(카메라 앞에서) 치고받던 국회의원들이 함께 맥주를 마시러 간다. (폭력 국회) 해법은 TV 카메라를 치워버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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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ki:I wanna break this Sp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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