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아침 7시.. 짙은 황사가 시드니를 삼켜버렸다.호주 언론은 이를 '아마게돈', '지구 최후의 날'이라고 묘사하고 있다고..기상청의 발표에 의하면 시속 100km의 강풍을 동반한 황사의 띠가 시드니, 캔버라 등 호주 동부 지역을 강타 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