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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꽃보다남자 보다 더욱 매력적인 게임 주인공들
화제의 꽃보다남자 보다 더욱 매력적인 게임 주인공들 


게임 속에서 살펴본 매력적인 등장인물

한명의 여성과 그녀를 둘러싼 4명의 미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꽃보다 남자'가 최근 화제 속에 방송되고 있다.

 

꽃미남 4인방은 드라마 속에서 꽃(Flower)을 뜻하는 영단어의 첫자를 따서 F4로 불리며 자신의 매력을 다양하게 표현하며 수많은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재벌집 아들, 예술가의 아들, 우량 건설회사의 아들, 대통령의 손자이자 아티스트 등 속칭 엄친아(엄마 친구 아들)과 같이 어디하나 부족함이 없는 완벽한 모습으로 드마마 속에 등장한다.

 

 

그렇다면 이런 F4에 버금갈 정도로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게임은 없을까? 꽃보다남자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비교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게임 캐릭터들을 살펴봤다.

 

우수에 젖은 듯한 눈망울 '캐슬바니아'의 레온 베르몬드

캐슬바니아 시리즈의 주인공 '레온 베르몬드'는 꽃미남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매력을 가진 캐릭터이다. 금발의 머리칼, 우수에 젖은듯한 눈망울, 새하얀 피부, 오똑한 콧날 등 전형적인 꽃미남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또한 드라큘라이기 때문에 배어나오는 은은한 매력은 과거 영화에서 연출된 것처럼 많은 여성들이 드라큘라에게 빠져들 수밖에 없는 이유를 증명해 준다. 특별한 대사가 없어도 여성들은 이 새하얀 드라큘라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며 그의 동작 하나하나에 환호성을 지르게 만든다.

 

이뿐만이 아니다. 레온 베르몬드는 게임 속에서 많은 게임주인공들이 살과 살을 맞대고 싸우는 육탄전이 아닌 채찍을 주무기로 사용하며 고상한 모습도 보여준다. 때문에 우락부락하게 생긴 주인공들이 등장해 피를 튀기며 싸우는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다.

 

영화보다 멋진 주인공 '파이널판타지'의 클라우드, 세피로스

1997년 파이널판타지 7이 등장했을 당시에는 '클라우드'와 '세피로스'가 이렇게 꽃미남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예상한 게이머들은 많이 않았을 것이다. 이미 클라우드와 세피로스는 당시의 기술력을 뛰어넘는 듯한 영상으로 많은 게이머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두 남성 캐릭터들이었으며, 게임 중간 중간 각각의 캐릭터가 가진 매력은 10년 이상이 지난 게이머들의 마음에 불을 지피기에 충분할 정도이니 말이다.

 

 

최근 이 두명의 주인공은 FFAC(파이널판타지 어드벤트 칠드런)을 통해 최신 그래픽으로 다시 한번 되살아 났다. 과거의 아픈 기억을 지닌 클라우드와 절대악을 대표하는 세피로스는 존재 자체가 매력으로 똘똘 뭉쳐있다.

 

게임이 발매된 당시에는 파이널판타지(FF)7의 대립관계인 이 두 명보다 FF8에 등장한 주인공 스퀄이 보다 키 크고 멋진 꽃미남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꼬리를 달고 있는 주인공이나 스포츠 열혈 주인공과 달리 스퀄은 사관생도 후보답게 말끔한 제복차림의 모습부터 늘씬하게 빠진 몸매로 FF시리즈 최고의 꽃미남이 될 수도 있었으나 FFAC에서 클라우드와 세피로스가 더욱 완벽한 모습으로 태어나며 아쉽게도 후보에서 밀리게 됐다.

 

실제의 모습이 그대로, '귀무자' 시리즈의 금성무

캡콤의 대표 액션게임이자 '금성무'를 그대로 재현해 낸 듯한 주인공으로 더욱 화제가 됐던 게임이 바로 귀무자 시리즈. 게임의 주인공은 실제 금성무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내며 첫 시리즈가 등장했을 당시 액션 게임을 잘 모르는 여성 게이머들도 게임을 구매했을 정도라는 평을 받았을 정도였다.

 

 

실제로 게임 속 금성무는 날카로우면서도 지적인 눈매와 뚜렷한 이목구비를 갖추고 있다. 이런 인기를 바탕으로 귀무자3에 등장한 금성무는 더욱 뛰어난 컴퓨터그래픽 기술로 영화의 한 장면과 같은 오프닝과 함께 등장해 화려하게 부활했다. 비록 과거 일본의 시대에서 등장해 멋지고 세련된 복장을 한 모습을 볼 순 없지만 '원판 불변의 법칙'과 같이 원래의 캐릭터가 가진 매력은 어떠한 복장에서도 빛을 발한다.

 

매력적인 남성미, 용과같이3의 키류 카자마노스케

여성들은 거친 남성과 나쁜 남자에게 더욱 많은 매력을 느낀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용과같이3'의 주인공 '키류 카자마노스케'는 이런 나쁜 남자의 매력을 가진 캐릭터이다. 그는 일본의 환락가로 유명한 가부키쵸와 비슷한 설정의 가상도시 '칸무로초'에서 야쿠자들과 싸움을 벌이고 거리의 평화를 위해 싸우는 건달의 모습을 보여준다.

 

 

키류는 다른 주인공들처럼 서구적인 마스크와 체형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딱부러진 몸매와 강력한 눈빛, 선 굵은 이목구비로 전형적인 와일드한 남성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게임 내에서도 남성미 넘치는 행동과 액션으로 다른 캐릭터들과는 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외에도 데빌메이크라이 시리즈의 단테, 메탈기어 솔리드 시리즈의 솔리드 스네이크 등도 남성미 넘치는 매력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들의 대표적인 케이스라 볼 수 있다.

 

게임 전문가에 따르면 "드라마나 영화만큼 게임 속에도 다양하고 많은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여성게이머들이나 꽃미남 캐릭터들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이 늘어나면서 매력적인 캐릭터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 같다"고 전망했다.



작성일 : 2009년 02월 03일
작성자 : 최호경 게임동아 기자 (neoncp@gamedonga.co.kr)

기사 출처 : 게임동아(http://www.gamedonga.co.kr/main.asp)




클라우드 완전 멋있다 +ㅁ+!!!
바뜨 난 단테가 제일 좋은데, 이 기사엔 단테 이미지가 없네-_-.....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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